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구 관련 에피소드 (문단 편집) === 254화 === [youtube(ySlcXx3AGLI)] 노구는 낚시대를 속아서 산 주현과 홍렬을 갈구는데 홍렬이 '''"그래도 아버지보다는 낫죠."'''라고 한다. 그런데 속기로 하면 노구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노구는 어렸을때부터 콧물을 자주 흘렸다. 성인이 돼서도 감기약을 달고 살던 노구는 어느날 코 안에 종기가 생겨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의사에게 처음으로 '''비염'''이 있었다는 사실을 들었다. '''20년 동안''' 몰랐던 것이다. 노구는 큰집에 아들이 없어서 자신이 종손이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집안의 모든 제사를 도맡아왔다. 그리고, 노구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노구는 그 당시의 관습대로 3년간 시묘살이를 했다. 그리고 그 3년이 끝나기 하루 전 날에, 죽은 줄만 알았던 '''노구의 사촌형이 살아돌아왔다.''' 결국, '''30년 동안''' 종손 노릇을 하던 노구는 그 때 가지고 있던 선산과 토지 등을 전부 다 돌려줘야 했다.[* 이게 상처가 되어 노구는 몇 십년이 지난 현재에도 큰 집에 가는 것을 꺼린다.] 노구는 젊었을 때 어머니한테 여자를 소개받았다. 그런데 노구는 여자의 증명사진을 보고 나이가 너무 많아보인다고 했는데, 어머니는 노구와 동갑이라고 했다. 어쨌든간에 노구는 소개받은 여자와 결혼을 했다. 그리고 '''45년 후''', 노구의 부인은 임종을 앞두고 노구에게 '''"나 올해 75살이야."'''라고 털어놓았다.[* 이 때 노구가 19살이라고 했으니, 무려 '''10살'''이나 속인 셈이다. 온 가족이 슬픔의 눈물을 흘릴 때 노구는 방 밖으로 나와 그동안 아내한테 속았던 것을 분통해하면서 '''"이런 사기꾼같은 여편네... 어쩐지 19살이라더니 너무 늙었다고 했어."''' 라면서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노구는 가보로 여겨온 도자기를 TV쇼에 출품시킨 이후 주현에게 녹화를 못했다는 얘기를 듣지만 사실은 노구에게만 방송 사실을 숨겼던 것이고, 그리고 그 도자기는 '''모조품'''이었다[* 참고로 감정가는 '''단돈 8,000원'''이었다.]. 그 뒤 282화에서 재황이 그 도자기를 깨뜨렸다. 여담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댓글을 보면 노구의 인생역정이 워낙 파란만장해서 그런지 그의 성격이 괴팍하게 된 걸 이해한다는 반응이 많다. 사실, 위의 에피소드만으로도 파란만장한데, 장남이라는 놈은 허구헌 날 친구 빚 보증 서주는 [[호구(유행어)|호구]] 짓을 해서 맨날 빚이나 지고, 그걸 노구 본인이 가지고 있는 땅을 팔아서 겨우겨우 막아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들놈들은 자기 빚 대신 갚아준 아버지에게 보상을 해주기는커녕 주식 투자할 현금 모자라다고 허락도 없이 아버지 소유의 땅을 멋대로 처분하는 [[배은망덕]]한 짓거리까지 했다. 현실이었으면 부자지간의 연을 끊어도 12번을 끊을 일이다. 다만 노구도 본인의 아버지가 살아있을 때 무지하게 말 안들어서 복장 터져 죽었다고 말하며 "아버지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라고 후회하는 것을 보면 [[인과응보|자신이 했던 것 그대로 돌려받는 셈]]이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